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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선한열매교회의 조직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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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한열매교회
댓글 0건 조회 3,651회 작성일 21-04-0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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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열매 교회의 조직과 운영



“성경에 평신도라는 말이 없다. 모두가 사역자다. 모두가 하나님 일의 동역자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하려면 교회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모든 성도가 군사가 되어야 한다. 평신도 사역에 평신도가 모두 동원되지 않고는 이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다.


사실 성경에는 평신도라는 말이 없다. 모두가 사역자다. 모두가 하나님 일의 동역자다. 동역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 부부도 마찬가지다. 부부가 동역을 멈출 때 사랑에 금이 간다. 아이를 기르는 일도 집안일도 바깥일도 같이 의논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각자 역할대로 일을 분담해야 부부 사랑이 견고해지고 가정에 사랑이 넘치듯이, 참된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초대교회 평신도들은 사역자로서 교회의 중심을 이루며 교회의 사명을 이루어왔다. 그러다가 카톨릭이 교권을 성직자들에게 집중시키면서 평신도는 사역자가 아니고 사역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평신도의 제사장됨을 신학적으로 재발견했지만, 교회는 중세교회의 제사장 중심 문화 관성에 의해 평신도 사역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만인 제사장설’로만 명목을 유지해 오던 이런 추세가 근대교회까지 계속되었다. 20세기 후반 들어 핸드릭 크래머, 레이 스테디먼, 존 맥카더 등 여러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평신도 신학을 재정립하고 평신도 사역의 진리를 체험하면서 꾸준히 평신도를 깨우는 운동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1. 조직 및 구조


복음은 본질이므로 변질될 수 없지만, 문화는 환경에 따라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교회의 구조는 교회의 본질이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선한열매교회는 메릴랜드 주법에 의하여 설립된 비영리 종교 법인으로서 어떤 교단이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독립 교회로서 본 교회의 행정권은 본 교회에 있다. 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거듭난 성도들의 공동체로서 회중정치를 기반으로 사무총회, 제직회, 재단이사회로 조직, 운영되며, 본 교회의 실무적 운영과 목양 사역을 위해 운영 위원회 부서들과 소그룹 사랑방 등을 두고 있다. 


2. 사무총회, 제직회, 재단 이사회


  1. 사무총회

사무총회는 본 교회의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본 교회 예산 및 결산의 승인, 담임목사 및 안수집사의 선출과 해임, 서리집사의 인준, 헌장과 운영 규정에 따른 교회 직분의 인준, 헌장 및 운영규정의 개정과 기타 본 교회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1. 제직회

제직회는 본 교회 헌장과 운영 규정에 따른 권한을 사무총회로부터 위임받아 집행하고 정기 사무총회에서 연간 운영 및 집행 사항을 보고한다.


  1. 재단이사회

재단이사회는 본 교회의 재산을 취득, 매도, 증여, 교환, 임대, 담보 또는 용도 변경하거나 그 밖의 권리의 포기, 의무의 부담에 관하여 책임지고 관리, 운영한다.


3. 운영 위원회

운영 위원회의 구성은 부서장, 집사장, 재정부장, 대표서기, 전도사, 부목사, 담임목사로 구성되며, 본 교회의 운영에 관한 실무적 사안에 대해 협의, 조정 및 집행을 담당한다.


본 교회 운영을 위해 구성된 부서는 예배부, 교육부, 전도부, 선교부, 행정부, 봉사부, 재정부 등 7개의 부서이며, 필요에 따라 건축부와 같은 다른 임시 부서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4. 소그룹 사랑방


사랑방 목양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체성을 작은 교회인 사랑방 안에서 누리며, 전체 예배로 모이는 회중 공동체와 소그룹으로 모이는 사랑방 공동체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성숙을 균형있게 추구하는 비전을 가진다. 


사랑방은 작은 교회로서 소속된 목원들과 함께 보다 친밀하게 삶을 나누며, 지난 주간의 설교 말씀과 QT 내용 등을 잘 정리하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마음을 열고 삶을 나누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목원들과 함께 나누는 정기적인 친교 모임과 동역의 만남들을 통해 함께 사랑 안에서 나눔과 성장과 누림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자리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같이 중요하고 평등해야 하며, 새신자 혹은 새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그들이 교회에 더욱 빨리, 그리고 건강하게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인도하도록 한다.


사랑방의 진행은 임명받은 사랑방 목자, 목녀가 진행하며, 각 사람이 받은 은사대로 목원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게 세워가는 소그룹 공동체를 지향한다. 사랑방 모임은 한달에 2번 정도 (부득이한 경우 적어도 1번) 모여서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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