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나눔 4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나눔

Total 82건 4 페이지
  • 37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6.목요일)
    [ 진리는 무엇인가?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6.목요일요한복음 18:37“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지난 화요일 (3/4) 저녁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합동연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That’s a LIE!” (저 말은 거짓말이다), “FALSE” (거짓), “Musk Steals” (머스크가 훔친다), “No Kings Live Here” (여기에 왕은 없다) 등의 작은 손 팻말을 들고 거세게 트럼프와 그의 정책에 대해 항의했습니다.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느 쪽이 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양쪽 모두 아닙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 요한복음 18:37참된 진리는 이 세상의 정치가들이나 법조인들에게서 혹은 목사들을 포함한 종교지도자들에게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요한복음 10:27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이시여,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여 따르는 하루가 되게 인도하소서.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6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5.수요일)
    [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믿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5.수요일요한복음 18:27“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다던 베드로(요한복음 13:37)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예수님께서 잡혀가시는 모습을 본 베드로는  두려움에 빠지고, 결국 예수님을 또 부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는 믿음입니다. 때로는 내가 기대했던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아시고, 언제나 실수가 없으시며 완전하신 하나님을 언제나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마태복음 10:28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는 삶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늘 나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5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4.화요일)
    [ 아버지께서 주신 잔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4.화요일요한복음 18:11“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때로는 나에게 억울하고 힘든 위기의 순간이 찾아 올 때 우리의 본능적인 반응은 맞서서 싸우려고 칼을 빼는 것입니다. 나를 공격하려고 (말과 폭력 등의) 무기를 들고, 나를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말과 폭력 등의) 무기를 들고 (비록 작은 단검같은 연약한 말과 작은 반항의 행동으로라도) 그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려 합니다.그러나 억울하지만 복음의 사명을 위해서 인내하며 감당해 내어야 하는 고난과 위기의 순간도 있습니다.구원은 폭력이 아니라 사랑과 희생으로만 가능하기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시면서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구원해 내십니다.한 사람의 소중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내게 아버지께서 주신 쓴 잔을 내가 마셔야 한다면, 기꺼이 순종하여 그 잔을 마심으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자취를 따라 나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마실 때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지는 사명의 길을 순종하며 기쁨으로 걸어가는 저의 삶이기를 소망합니다.요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을 위해 무력으로 싸우려 했던 베드로는 후일 이렇게 기록합니다. (지난 3/2 주일 설교 본문 중)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의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 베드로전서 2:22-25“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우니라” - 베드로전서 2:20이를 위하여 우리를 부르신 우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여호와께 돌아갑시다.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4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3.월요일)
    [ 사랑으로 하나되어 온전하게 되라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3.월요일요한복음 17: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대제사장의 기도”로 알려진 요한복음 17장은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하나님께 올려진 예수님께서 남겨주신 가장 긴 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자신의 영화를 위한 기도 (1-5절), 제자들을 위한 기도 (6-19절), 그리고 성도들을 위한 (20-26절)로 올려집니다.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요한복음 17장에 담겨진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 “이 기도는 한량없이 따뜻함과 온전한 마음을 기울인 기도다. 너무나 정직하고, 너무나 순전하고, 너무나 깊고, 너무나 부요하다, 너무나 넓어서 아무도 그 밑을 잴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원하셨던 것은 바로 “사랑으로 하나되어 온전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하나되심 같이, 구원받은 성도들도 다 온전히 하나가 되어 영원히 함께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서 누리며 기쁨이 충만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일서 1:3-4).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들에게 10주의 시간을 통해 가르치고 있는 “행복한 부부 교실”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모든 시작의 근원이 되시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관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과, 또한 당신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배우자와 더 가까워진다는 것입니다.만약에 당신이 하나님과 불확실하거나 친근하지 못하거나, 공공연한 적대관계에 있다면, 당신의 부부 관계도 하나님이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의도하신 대로, 친밀하고 사랑으로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나 자신이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나와 나의 배우자, 나와 이웃들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 질수록, 나와 배우자, 나와 이웃들의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하게 하나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질문해야 할 것은 다시 복음을 통한 나의 구원의 점검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했는가?나 자신의 권리를 고집하지 않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의 주님으로 모시었는가?하나님께서 세상으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온전하게 되는 우리 선한열매교회의 가정과 믿음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이깁시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3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8.금요일)
    [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8.금요일요한복음 16: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사랑에는 믿음과 소망이 따릅니다. 믿음없이 사랑할 수 없고, 믿음의 열매에 대한 소망의 기대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믿음과 소망은 사랑을 완성하게 하는 필수 요소입니다.성실한 삶으로 나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내가 베푼 작은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알며, 앞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는 믿음의 소망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신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내가 그에게 주고 나누는 것보다, 후일 다른 이들에게 나보다 훨씬 더 따뜻한 마음으로 넉넉하게 나눌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요한복음 14:12)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예수님의 일을 그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믿음의 순종과 낮아짐의 섬김과 배려와 희생을 통한 사랑의 나눔과 실천이었습니다.평소에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비록 작은 것이라도 이웃을 위해 베풀며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더욱 크고 풍성한 사랑으로 축복해 주심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을 통해서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는 삶의 열매와 향기가 드러나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친히 더 큰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방법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삶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는 하루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또 그분의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행함의 열매로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 속에 보내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합시다.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친히 하나님의 큰 사랑과 축복이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2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7.목요일)
    [ 해산의 근심과 고통, 그리고 영원한 기쁨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7.목요일요한복음 16:21“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임박한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시며,”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한복음 16:22)라고 말씀하십니다.자신에게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섬기며, 때로는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고, 오해와 멸시를 받으며, 자존심까지 죽여야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잠깐의 근심과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겸손과 사랑의 희생의 섬김으로 교만했던 죄인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된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 기쁨으로 말미암아 지난 모든 인내의 수고와 눈물이 사라지고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기쁨과 보람의 감격과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천하보다 귀한 새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지난 시간들의 수고와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가족을 얻게 된 기쁨으로 충만합니다.한 영혼을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한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세워가는 과정은 마치 여자가 아이를 낳는 과정과 같이 잉태의 수고와 해산의 고통이 따르지만, 새생명을 얻음으로 누리는 영원한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쁨을 빼앗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가진 새생명을 낳았기 때문입니다.영적인 자녀들을 많이 재생산하는 저와 우리 선한열매교회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기쁨을 소유한 자로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19-20)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1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6.수요일)
    [ 성령님께서 나타내시는 예수님의 영광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6.수요일요한복음 16: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육신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인간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지 않으시고, 자신이 떠나셔야만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7). 성령님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시는 선물과도 같은 분이십니다.성부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그 구원을 완성하시며, 성령 하나님께서 그 구원의 은혜를 각 사람에게 적용하십니다. 이처럼 삼위일체 하나님은 각각의 역할을 하시면서도 완전한 하나로 역사하십니다. 구약은 스스로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했던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이 땅에 오실 메시아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그리고 신약은 이 땅에 오신 메시아이신 예수님과, 그리고 그분이 우리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이루어지고 있는 성령님의 역사와 오늘 이 시간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계시의 이야기입니다.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신 것들을 기억나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선하게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하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거짓 신앙인들이 성령님의 이름을 팔아 예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들의 뜻과 생각을 이루려고 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 이외에, 성령의 이름을 빌어 다른 일들을 행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우리가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심 없이,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도 그 놀라운 진리와 구원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고, 나 안에 감추어진 수많은 죄들을 회개하지 못할 것이며,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지도 못할 이기적인 내 정욕과 욕심을 이겨내지도 못할 것이며, 구원에 대한 확신도 갖지 못할 것이기에,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오늘 아침에도 확신하며 감사합니다. 지금도 내 안에 거하시어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내주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나를 가르쳐 주시고, 나를 빛으로 인도하사, 주님을 닮은 겸손한 섬김의 사랑의 열매 맺는 하루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께 영광을~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30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5.화요일)
    [ 예수님에 대해 듣고도 믿지 않는 죄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5.화요일요한복음 15:22“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자신의 죄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죄가 드러나게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인간의 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고, 예수님을 부인하며, 여전히 자기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 여기며 사는 교만의 죄입니다.“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요한복음 15:24)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예수님의 명령과 가르침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올 심판에서 우리는 핑계할 수 없습니다.저와 선한열매교회 성도님들이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를 통한 우리의 구원과 믿음을 정말 진지하게 여기어 온 맘과 목숨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으시는 복된 천국의 시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오늘 새 하루도 믿음과 은혜 안에서 승리합시다!-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9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4.월요일)
    [ 목숨을 버리는 사랑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4.월요일요한복음 15: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자녀들 두신 많은 부모님들에게 “내 자식을 살릴수만 있다면 나는 대신 죽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는 합니다.그러나 배우자를 위해서 혹은 친구나 이웃을 위해서 대신 죽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보았습니다. 아주 감동적인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모습이지요. 과연 친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 가능할까요?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를 친구 삼아 주신 (요 15:15) 친구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5:12)라고 명령하셨습니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들의 구원과 믿음의 완성은 바로 “사랑의 실천”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서로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책임과 의무가 아닌 사랑의 결과이어야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래 참고, 사랑하기 때문에 온유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시기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랑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교만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무례하게 행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진리를 기뻐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참고,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믿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소망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견뎌내는 것입니다.사랑하면 아무리 힘든 일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사랑하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자존심도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사랑하면 억울해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 목숨과 같은 자아를 버리는 사랑입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사랑이 없으면 천사의 말을 하고, 방언을 하고,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할지라도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3:1-3)“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오늘도 서로 뜨겁게 사랑합시다. 아멘!-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8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1.금요일)
    [ 말로만 하는 사랑 vs 행함으로 하는 사랑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1.금요일요한복음 14: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오늘 이 아침에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앉을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인도하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안에 진리의 영으로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으로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받아 예수님께서 주신 계명을 잘 따르고, 순종하여 행함으로, 예수님께 기쁨이 되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오늘 나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동일한 은혜가 성도님들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7
    선한열매교회April 24,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0.목요일)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0.목요일요한복음 14: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우리는 죄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던 교만)를 통해 하나님을 반역하고, 생명의 창조주이시자 유지자이신 하나님과 분리가 되었고, 그러한 죄의 대가는 죽음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한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하지 않는 구원과 은혜는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 또한 예수님의 권세와 은혜의 이름을 통하지 않는 응답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예수님께 구하면, 예수님께서 친히 행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행하시는 기도의 응답은 예수님의 뜻과 일치해야 합니다.예수님께서 자신의 뜻과 다른 우리의 잘못된 요구를 행하시는 기도의 응답이란 없습니다.“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4:2-3) 우리의 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가 예수님의 뜻에 합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저와 우리 선한열매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가 우리의 교만과 자랑과 욕심과 정욕을 채우려는 응답받지 못하는 어리석고 잘못된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의 뜻에 합한 기도로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으시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뜻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예수님께 구하면, 예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이루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성경의 말씀을 통한 예수님과의 더욱 친밀한 사귐 속에서 예수님의 생각과 뜻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나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6
    선한열매교회February 19,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19.수요일)
    [ 사랑해야 갈 수 있는 곳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19.수요일요한복음 13:26“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나가자 예수님은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영광을 받으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음의 위기가 닥쳐오는 때에 예수님은 ‘영광’을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잠시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육신의 삶을 떠나 십자가의 죽으심의 길로 가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새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는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이로써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13:35).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 또한 자기의 목숨을 버리겠노라 말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하루도 채 지나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13:37-38).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그날 밤 베드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더 사랑했던 베드로는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못했습니다.그러나, 후일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그에게 임하시자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순교자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으로 그의 육신의 생을 마감했습니다.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온전하게 사랑할 수도 없고, 또 그들을 위해 자신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을 수도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자신의 전부를 내어 주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희생의 사랑입니다.“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요 13:26)사랑해야 갈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곳은 내 자아가 온전히 죽어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그곳은 낮아짐의 자리입니다. 섬김의 자리입니다. 희생의 자리입니다. 양보의 자리입니다. 내어줌의 자리입니다. 중보기도의 자리입니다. 그곳은 내 자아의 죽음의 자리입니다.지금까지 나 중심적이고 이기적이었던 이전의 나의 삶을 버리고, 성령으로 더욱 충만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을 따라가는 나의 자아의 십자가에 못 박음이 오늘도 나의 삶에 아름답게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나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5
    선한열매교회February 19, 2025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18.화요일)
    [ 신혼 단계를 지나고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18.화요일요한복음 13:2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요한복음 13:30“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인간들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처음과는 달리 변질되고 왜곡됩니다. 흔히 말하는 “허니문 단계”, 즉 “신혼 단계”를 지나고 나면 결혼 전에 보았던 상대의 장점보다는 상대의 단점들이 더 크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배우자는 이전과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좋아보이던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의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더 크게 보이기 시작하고 불평과 불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새 교회에 대한 “신혼 단계”가 끝이나고, 비교와 판단의 어둠의 영이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덮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오늘은 3년이나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의 마음에 이미 예수님을 배신했던 그의 마음이 예수님과 제자들 앞에서 드러나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며, 예수님을 따르고, 많은 기적들과 은혜를 경험했지만, 예수님에게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인지 그는 3년만에 예수님을 배신하고 은 30에 예수님을 팔려고 하는 음모를 이미 구상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식탁의 자리에서 예수님에게 지적되자, 그는 예수님께 받은 떡 한 조각을 내려 놓고 어두운 밤에 밖으로 나아갑니다.그러나 인간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랑과는 달리, 하나님의 사랑은 변질되거나 변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신한 제자를 언급하시면서도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키기를 원했지만, 가룟 유다는 자신의 음모가 드러나자 예수님이 주신 사랑의 떡을 내려 놓고 배신의 일을 하고자 어두운 ‘밤’에 밖으로 나갑니다. 예수님의 향한 초심을 잃는 그의 마음에는 사탄의 어두운 영으로 가득해서, 진리를 부인하고, 은 30이라는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예수를 버리고 떠납니다.오늘도 저는 “결코 초심을 잃지 말자”를 다짐합니다. 비록 때로는 나의 영혼의 메마름과, 외로움과, 고난이 찾아 올지라도 내가 예수님께 받은 용서와 구원의 감격과, 그분께서 이미 내게 주신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는 “긍휼은 얻은 자”임을 고백하며, 3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내가 받은 나의 죄의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는 겸손한 주님의 제자로 살기를 다짐하는 이 아침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믿음으로 살면, 매일매일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신혼의 기쁨”으로 가득하게 됨을 믿습니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4
    선한열매교회March 13, 2024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13.수요일)
    [ 상한 심령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13.수요일시편 51:16-17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에게 책망을 받은 후 자신의 범죄와 회개를 배경으로하는 참회의 시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의 회개하지 않는 심령보다 더 심각한 범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죄에 대한 영적인 불감증입니다. 그저 입술로는 회개한다고 하며 기도하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참된 회개가 없으며 같은 죄를 되풀이합니다.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야 합니다. 완전히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이렇게 완전히 거듭난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전적인 긍휼의 은혜입니다.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3)다른 사람들의 죄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둔감하고 무뎌져서 죄를 깨닫고 있지 못하거나 그저 습관처럼 입술로만 회개하고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다윗과 같은 기로도 하나님께 아룁시다.“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우리는 오직 우리를 완전히 다른 피조물로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역사하심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 23
    선한열매교회March 07, 2024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7.목요일)
    [ 우리가 찬양할 이유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3.7.목요일시편 47:6-7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하나님은 태초부터 왕이셨고, 한순간도 왕이 아니신 적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의해서 왕으로 세워지는 존재가 아니시며, 또 그분의 왕권이 시간이 지난다고 소멸되지도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온 세상의 통치자이시고 주권자이시며, 온 인류의 진정한 왕이십니다. 세상은 각 나라의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그들의 주권자로 세우겠지만, 우리에게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바른 자세는 진실함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구체적으로 자랑하며, 찬양의 이유가 명확한 찬양에는 힘과 열정이 담깁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의 시로 찬송하라"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큰 소리를 내어 찬양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고백의 진정성과 그 분을 향한 진실된 사랑이 없이는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진실함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며, 그러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찬양의 노래를 부를 때에도 찬양의 작곡가와 작사가에게 임하셨던 성령의 감동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임하시도록 가사와 멜로디를 깊이 묵상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한 고백의 찬양으로 올려 드릴 때 찬양 중에 성령의 큰 감동과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