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07, 2024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7.주일) - 마가복음 2:3:14-15
본문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
2024.1.7.주일
마가복음 2: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나에게 그분의 능력도 나누어 주신다!
세상의 그 어떤 위대한 스승보다 훌륭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나를 택하여 부르시고, 자신의 제자로 삼아 주셨다는 사실은 영광 중의 영광이요, 크나 큰 감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제가 목사로 부르심을 받고 쓰임받는 것이 너무도 큰 은혜로 여겨집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저는 신학을 시작하면서 불신 가정이었던 저의 아버지 대까지 이어 온 가문의 저주를 끊겠노라고 결단하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리고, 불신자이셨던 어머님도 교회의 권사가 되시고, 작은 누나의 가정도 예수님없이는 못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가족 거의 모두가 예수님을 믿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영광스러운 기적입니다!
지식도 없고, 재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저와 같은 보잘 것 없는 죄인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꾼으로 택하시고, 목양을 위한 목자로 세워주셨다는 사실은 정말 영광스러운 축복의 은혜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요 (고전 4:1-2), 비록 환난을 당할지라도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생명의 관의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계 2:10).
오늘도 오직 예수님께 충성을 맹세하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일 예배를 인도하고, 제자 훈련과 사랑방 모임 등을 위해 섬기는 저와 아내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그 부르심의 영광의 자리에 기쁨으로 달려 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권세와 능력으로 모든 영혼들 가운데 있는 어둠의 세력들을 담대히 물리치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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