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8.월요일) > 말씀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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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January 09, 2024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8.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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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


2024.1.8.월요일


마가복음 3:34-35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정말 안타까운 진리는 우리의 진정한 형제와 자매는 육신의 가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된 믿음의 가족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 또한 자신의 육신의 가족인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 야고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자신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택하신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태어난 예수님과 육신의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는 처음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잘못 이해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요 7:2-5). 그러한 그가 나중에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고전 15:7),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중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행 1:14) 거듭나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육신의 가족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육신의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는 되돌릴 수도 없고, 두 번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 정말 안타깝고 슬픈 사실입니다. 육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며, 그들이 영원한 하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부르짖고 하나님의 구원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구하며, 사랑으로 인내하며 우리 육신의 가족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