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4.월요일)
본문
[ 목숨을 버리는 사랑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4.월요일
요한복음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자녀들 두신 많은 부모님들에게 “내 자식을 살릴수만 있다면 나는 대신 죽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는 합니다.
그러나 배우자를 위해서 혹은 친구나 이웃을 위해서 대신 죽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보았습니다. 아주 감동적인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모습이지요.
과연 친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 가능할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를 친구 삼아 주신 (요 15:15) 친구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5:12)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들의 구원과 믿음의 완성은 바로 “사랑의 실천”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서로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책임과 의무가 아닌 사랑의 결과이어야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래 참고, 사랑하기 때문에 온유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시기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랑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교만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무례하게 행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기 때문에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진리를 기뻐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참고,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믿으며,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소망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견뎌내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아무리 힘든 일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자존심도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억울해도 참아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 목숨과 같은 자아를 버리는 사랑입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천사의 말을 하고, 방언을 하고,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할지라도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3:1-3)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오늘도 서로 뜨겁게 사랑합시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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