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8.금요일) > 말씀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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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8.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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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방법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2.28.금요일


요한복음 16: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사랑에는 믿음과 소망이 따릅니다. 믿음없이 사랑할 수 없고, 믿음의 열매에 대한 소망의 기대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믿음과 소망은 사랑을 완성하게 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성실한 삶으로 나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내가 베푼 작은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알며, 앞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는 믿음의 소망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신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내가 그에게 주고 나누는 것보다, 후일 다른 이들에게 나보다 훨씬 더 따뜻한 마음으로 넉넉하게 나눌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요한복음 14:12)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예수님의 일을 그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믿음의 순종과 낮아짐의 섬김과 배려와 희생을 통한 사랑의 나눔과 실천이었습니다.


평소에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비록 작은 것이라도 이웃을 위해 베풀며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더욱 크고 풍성한 사랑으로 축복해 주심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을 통해서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는 삶의 열매와 향기가 드러나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친히 더 큰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방법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삶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는 하루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또 그분의 몸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행함의 열매로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 속에 보내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합시다.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친히 하나님의 큰 사랑과 축복이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