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24.월요일)
본문
[ 크고 작음이 없는 위대함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24.월요일
민수기 4:27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세상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섬김을 받느냐에 따라 그의 위대함을 판단합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했던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누가 예수님의 좌우편 보좌에 앉을 것인가에 대한 욕심으로 서로에게 화를 내며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44)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는 여러 직분이 존재하지만 그 직분이 높고 낮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사장의 직분으로 또 어떤 사람은 성막의 휘장과 덮개 등을 운반하고 관리하는 직분으로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크고 작음이 없이 모든 것이 다 위대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게 맡겨 주신 일의 크고 작음이나 높고 낮음이 아니라, 그 일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충성하며 기쁨으로 감당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디모데후서 2:20-21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깨끗한 질그릇과 같은 저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 이전글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25.화요일) 25.04.24
- 다음글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3.21.금요일) 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