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7.월요일) > 말씀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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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7.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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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베라’ - 하나님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름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7.월요일


민수기 11: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게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십니다 (민 11:1). 그리고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는데, 그 뜻은 ‘불사름’라는 뜻을 가진 말로 하나님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름을 의미합니다 (민 11:3).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원망의 말을 쏟아 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은 그들의 원망의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시어, 진영 중에 불을 내려 그들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백성을 위한 모세의 중보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징계를 거두십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여러 고난의 원인들 중에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고난의 원인 중의 하나는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의 고난이며, 그러한 고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즉각적이고 온전한 회개입니다. 때로는 모세와 같은 다른 누군가의 중보자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자비와 긍휼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한 고난을 거두어 주시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에 있었던 고난의 문제들이 해결된 것은, 우리를 향한 누군가의 기도의 열매의 은혜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회개와 감사의 기도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부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반면에,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고난을 자초하는 가장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불신자들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감사를 잃고 원망과 탐욕으로 불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의 고난이 따릅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때에 따라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허락하신 것들에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우리 선한열매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