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9.수요일)
본문
[ 감사가 없는 탐욕이 부르는 재앙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9.수요일
민수기 11: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애굽에서 노예로 살면서 먹던 고기를 못 먹는다며 울면서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은혜로 그들에게 메추라기 떼를 보내어 고기를 먹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저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는 커녕 탐욕이 앞서 하루 종일 메추라기를 모으기에만 급급합니다. 감사가 없는 그들에게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그들에게 임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 삶이 조금 넉넉해 지면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배를 떠나 세상 것으로 즐기기 위해 더 욕심을 내고 자기의 쾌락과 탐욕을 쫓아 살아가는 어리석은 모습들을 봅니다.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 민 11:5
자유인으로 살며 매일 공급해 주시고 채워 주시는 만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노예로 살면서 고기를 먹는 것을 좋아하여 불평하는 어리석은 불신과 탐욕의 삶을 버리는 저와 우리 선한열매교회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닌 진리 안에서 영원한 자유함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조금 얻은 물질의 풍요로 교만하고 탐심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징계의 재앙을 받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며 더욱 풍성한 은혜의 축복을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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