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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April 24,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22.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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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22.화요일


민수기 14: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실제로 구원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자신은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셋째는,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있는데, 실제로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넷째는, 자신은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중에서 과연 누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까요? 바로 세번 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스스로는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설마 내가 지옥에 가겠어?”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지라도 속으로는 스스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끝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멸시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하여 용서하시지만, 벌을 면제하지는 않으시고 반드시 그 죄에 대한 죄가를 치르도록 보응하십니다. 그 죄의 대가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를 떠난 사람들에게 구원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루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더 큰 보응의 심판없이 지금 이 정도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예수님의 공로요 은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