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8,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28.월요일)
본문
[ 자기 생각을 내세우는 교만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4.28.월요일
민수기 16: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레위 자손 고라와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짓고 지휘관 250명과 함께 모세와 아론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밝히기 위해 모세는 그들 모두에게 하나님 앞에서 향로에 불을 담고 향을 두라 합니다. 그리고 고라의 행위가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책망합니다. - 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 요약 인용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십을 흔드는 고라 일당의 반역은 매우 심각한 죄악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지위나 명예가 낮아서가 아니라 더 큰 것을 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모세와 아론의 리더십을 시기하며 권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당을 짓고 이름 있는 지휘관 250명을 포섭해 모세를 대적합니다.
“사람 셋이 모이면 회장 자리 셋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큰 존재입니다. 결국 그러한 욕심은 공동체에 큰 화를 불러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를 보면 국민에게 선출된 자로서 국민을 위한 섬김의 모습보다는 자신의 권력과 명예에 대한 욕심으로 무조건 상대방을 비난하고 험담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빌립보서 2:6-8)
빌립보서 말씀에서 주시는 이 말씀이 우리 선한열매교회 공동체의 선한열매로 풍성하게 맺어지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빌립보서 2:1-4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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