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2, 2025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5.2.금요일)
본문
[ 최고의 선물 ]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5.5.2.금요일
민수기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하나님이 아론에게 그와 그 아들들은 성소에 대한 죄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성물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십니다. 그들에게는 땅의 분깃이 없습니다. 그들의 분깃과 기업은 하나님이십니다. - 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 요약 인용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진 것이 많더라도 죽을 때는 들고 가지 못하니, 부질없는 욕심과 탐욕을 위해 소중한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의 직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민수기 18:7). 제사장의 직분은 스스로 설 수 없고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시고 세워 주시는 거룩한 자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땅에서의 기업도 분깃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들에게 하나님 자신께서 영원한 분깃이요 기업이 되어 주시겠다고 변하지 않는 소금처럼 “영원한 소금 언약” (민 18:19)으로 세우십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기업이 되어 주시면 천국에서는 가장 큰 기업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선한열매교회 성도 여러분들 모두는 ‘왕 같은 제사장’ (베드로전서 2:9)입니다. 땅에서 잠시 누릴 기업과 분깃에 마음이 빼앗겨 영원한 최고의 선물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 최고의 선물되시는 하나님을 분깃과 기업으로 얻으시는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낮아지시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분을 최고의 선물로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충만하심이 우리 사랑하는 선한열매교회 성도님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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