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5.금요일) - 마가복음 2:17 > 말씀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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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눔

January 05, 2024 . 선한열매교회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2024.1.5.금요일) - 마가복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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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나의 한절 묵상 ]


2024.1.5.금요일


마가복음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여기는 교만한 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라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회복과 평안과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의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교회는 그러한 죄인들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되고 구원받고 거룩하여지는 은혜 공동체입니다. 죄인인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부족한 점들이 있지만 서로 품고 이해하며 격려하고, 진리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세워가는 사랑과 포용의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저는 영혼이 병든 죄인입니다. 예수님은 더러운 죄인인 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영혼의 병을 치료하시고, 저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매일 아니 매순간마다 저의 영혼을 병들게 하려고 하는 사탄의 맹렬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 이상 영혼이 병들지 않게 하기 위해, 매일매일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담대히 승리를 선포하며 당당히 영적 전쟁에 맞서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게 승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영혼에 밝은 빛을 비추시고, 내 영혼의 어둠을 몰아내시어, 진리와 생명의 빛 가운데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제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바라고 기도하는 것은 2024년에도 우리 선한열매교회를 통해 영혼이 병든 자들이 치유를 받고, 죄인들이 구원을 받아 새생명을 얻으며, 새로운 삶으로 거룩하여 지는 성령의 열매로 더욱 풍성하여지는 작지만 강하고 튼튼한 교회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한절 묵상 나눔: 예지해 목사